2018년 9월 6일, 메디블록은 국내 유일의 인터넷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 (대표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과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 상품 및 청구 심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 공유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보험 상품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업계 선도기업 간의 윈-윈 효과를 거둔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메디블록은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한 블록체인 선도기업으로서, 인터넷 보험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닛과의 업무, 기술 협력을 통해 보험 시장 내 성공사례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메디블록과 교보 라이프플래닛은 헬스케어 데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캠페인 및 마케팅 추진,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 건강기록 플랫폼 구축,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 개선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라이프플래닛은 보험사 중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 국제적인 능력을 갖춘 양사의 노하우 및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의료정보 생태계의 모범 사례를 창출해 고속 성장을 꾀할 전략”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교보 라이프플래닛의 이학상 대표는 “라이프플래닛과 메디블록의 공통적인 목표는 의료정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사용자 기반의 보험상품(UBI) 개발”이며, “라이프플래닛은 인슈어 테크 리딩기업으로서 보험업계 성장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강력한 개발 능력과 열정을 갖춘 메디블록과의 업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의료정보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진정한 의미의 환자중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국내외 유수 의료기관은 협약, PoC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의료 관련 정부과제 두 건에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처방전 정보를 직접 소유 및 관리할 수 있는 ‘약올림’ 앱에 대한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013년 설립된 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유일 인터넷 생명보험사로 설계사나 영업점포 없이 고객과 회사가 직접 거래하며, 보험 가입, 유지, 지급 등 인터넷을 통해 전 보험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생명보험사 최초로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고, PC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프플래닛은 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5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으며, 소비자 지향적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생명보험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앞으로도 의료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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